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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가족 여행

[다낭&호이안] 6편 - 다낭 미케 비치, 오행산, 린응 사원, 롯데 마트 6편 - 다낭 가볼만한 곳미케 비치, 오행산, 린응 사원, 롯데 마트 다낭은 미케 비치의 해안선을 따라 많은 리조트들이 한참 공사를 하고 있으니 10년 내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갔었던 곳 중 가장 좋았던 곳은 린응 사원이다. 다만 전체적으로 다른 유명 관광지에 비해 볼 것이 많지 않다는 아쉬움은 남아있다. 다낭은 관광보다는 휴양으로 적합한 도시였다. ■ 미케 비치 다낭은 미케 비치가 메인이다. 웬만한 호텔은 미케 비치를 끼고 있고, 음식점도 그 주변으로 위치하고 있다. 다음 여행에는 미케 비치 주위로 숙소를 잡을 예정이다. 우리는 물놀이를 하려고 튜브와 물안경을 가지고 미케 비치에 갔는데 조금 민망하기도 했다. 1) 저녁에 갔는데 관광객은 없고 현지인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동네 아..
[다낭&호이안] 4편 - 마담란, 콩카페, 버거브로스 등등 4편 - 다낭의 음식마담란, 콩카페, 버거브로스, BBQ, 하이랜드, Mama 호이안은 여유롭고 한적한 분위기가 좋았다면 다낭은 단연코 음식이 기억에 제일 많이 남는다. 적응력 0%의 입맛으로 해외에 나가면 현지 음식의 향이나 맛에 잘 적응을 못해서 끼니를 다 못 먹는 편이다. 그러나 다낭은 의외로 입맛에 잘 맞아서 놀랐고, 맛있어서 놀랐다. 다시 가고 싶은 1순위는 마담란이고 메뉴는 반세오다. ■ 마담란 - 다낭에 다시 가고 싶다면 그건 반세오 때문 다낭의 맛집을 검색하면 항상 나오는 곳이다. 반세오는 맛있다길래 한 번 주문해 보았는데, 베트남 여행 최고의 메뉴가 되었다. 한국에 돌아와서 몇 번 시켜보았지만 항상 실패하는 중이다. 고소하게 구운 전과 채소를 라이스 페이퍼에 감아서 먹는데 전의 고소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