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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맛집

[다낭&호이안] 4편 - 마담란, 콩카페, 버거브로스 등등 4편 - 다낭의 음식마담란, 콩카페, 버거브로스, BBQ, 하이랜드, Mama 호이안은 여유롭고 한적한 분위기가 좋았다면 다낭은 단연코 음식이 기억에 제일 많이 남는다. 적응력 0%의 입맛으로 해외에 나가면 현지 음식의 향이나 맛에 잘 적응을 못해서 끼니를 다 못 먹는 편이다. 그러나 다낭은 의외로 입맛에 잘 맞아서 놀랐고, 맛있어서 놀랐다. 다시 가고 싶은 1순위는 마담란이고 메뉴는 반세오다. ■ 마담란 - 다낭에 다시 가고 싶다면 그건 반세오 때문 다낭의 맛집을 검색하면 항상 나오는 곳이다. 반세오는 맛있다길래 한 번 주문해 보았는데, 베트남 여행 최고의 메뉴가 되었다. 한국에 돌아와서 몇 번 시켜보았지만 항상 실패하는 중이다. 고소하게 구운 전과 채소를 라이스 페이퍼에 감아서 먹는데 전의 고소한 맛..
[다낭&호이안] 1편 - 호이안 포슈아, 호이안 로스터리 카페, 반미프엉, 미스리 호이안의 음식1편 - 호이안 포슈아, 호이안 로스터리 카페, 반미프엉, 미스리 다낭과 호이안은 작년 여름에 갔었는데 의외로 좋았어서 다시 가려고 계획 중이다. 주위에 다녀온 사람들은 아주 마음에 들어하거나 VS 너무 별로였다는 반응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곳인데 나는 아주 좋았었다. 좋았던 것의 큰 비중은 바로 음식이다. 외국을 나가면 음식을 거의 못 먹는 적응력 0%의 입맛인데 다낭과 호이안의 음식은 거의 맛있었다.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다시 찾아갈만한 호이안의 음식을 기록해 둔다. ■ 포슈아 - 분짜 (다시 갈 예정) 분짜와 사이공 맥주를 주문했다. 베트남에서의 첫 끼니였는데 괜찮았다. 이 때 분짜를 처음 먹었었는데 이후 한국에 와서 다시 주문해도 분짜만큼은 베트남에서의 맛을 내는 것을 찾기가 힘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