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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주식

Volvo Cars & Luminar 장거리 주행 라이더 데이터 세트 공개

볼보 & 루미나, 장거리 주행 라이더 데이터 공개 

 

Volvo Cars & Luminar Open Up Long-Distance Lidar Dataset

There are approximately a dozen autonomy-related companies I'm keeping an eye on. As noted in a recent article about Waymo's approach versus Tesla's approach, two key take-home points were: 1) autonomous driving experts disagree on

cleantechnica.com

 

기사 내용 중 발췌

 

루미나 테크놀러지는 볼보와 협력하여 장거리 라이더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전에 어떤 회사도 공개하지 않은 수준의 데이터를 공개함으로써 루미나와 볼보는 이전보다 향상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기대하고 있다. 루미나는 볼보의 테스트 및 데이터에서 얻은 장거리 라이더 데이터를 포함하는 Cirrus라는 큐레이팅 된 데이터 세트를 발표했다. 이 데이터는 안전한 자율 주행을 지원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업계의 개발자 및 연구자에게 공개된다.


3종 라이다 중 가장 긴 250m

 

벨로다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자연스레(?) 루미나 테크놀러지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두 곳 모두 라이다 회사다. 앞으로 자율 주행을 염두에 두었는지 다양한 자동차 제조 브랜드는 벨로다인이나 루미나 같은 라이더 업체와 파트너 십을 맺고 있는 경우가 많다. 현대는 벨로다인에 투자를 했고, 볼보는 루미나와 함께 가는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아예 테슬라 같이 홀로 독자생존하거나.

 

어쨌거나 볼보와 루미나는 함께 장거리 라이더 데이터를 공개했다. 해당 데이터 세트는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데이터에 대한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판단하긴 어려운데, 간단하게 비교해 놓은 표를 보니 Cirrus 라이더 데이터 세트 중 루미나의 유효 범위는 250m, 7.5전 상황까지 기록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3종의 라이다 중 가장 장거리다. 기준을 정확히 모르겠어서 대충 해석해 두긴 했는데, 아래 원본 데이터를 참고하자. 

 

 

Open Datasets

Together with our partners, we aim to share data with the research and software developer communities. We are eager to hear what you find.

developer.volvocars.com

시장 초기, 데이터를 오픈 소스로 공개한다는 건 박수칠 일이다. 또한 이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안전한 도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협력한다고 하는데 의도도 좋다. 이런 기업들이 잘 되면 좋겠다. 

 

쓰다보니 갑자기 테슬라가 잘 될까 vs 웨이모 진영이 잘 될까? 라는 생각이 든다. 내 취향은 안전성이 높은 웨이모 쪽이지만 어떻게든 주행을 하며 데이터를 쌓아하는 테슬라가 더 빠르게 시장을 점유해나갈 것 같다. 그렇다면 테슬라 주식을 사야하지만 손이 안 간다. 얼마전에 비트코인까지 대량 매입하면서 세상 핫한 이슈들은 다 끌어모은 느낌이라 손이 잘 가진 않는다. 구경이나 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