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다인 Ultra Puck 센서, 토르 드라이브에 5년간 공급 계약 체결
기사 내용 중 발췌
벨로다인 라이다는 자율 기술 회사인 토르 드라이브에 Ultra Puck 센서를 공급하는 5년 판매 계약을 체결하였다. 토르 드라이브는 신시내티, 노던 켄터키 공항에 있는 화물 및 수화물 트랙터의 자율 주행 차량의 프로그램에 벨로다인 센서를 활용할 계획이다.
(...중략) 토르 드라이브는 2010년부터 자율 주행 기술을 개발하는데 벨로다인의 라이더 센서를 사용하고 있다. 토르는 이 솔루션을 항공 지상 지원 장비 시장은 물론 산업 및 제조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할 계획이다.
라이다는 자율 주행이 들어가는 것이라면 어디든 필요하겠지만, 공교롭게도 최근 포스팅 한 것을 보면 화물 운송 쪽과 계약을 맺은 것들이다. 어느 정도 루틴한 도로나 운송 환경이라면 데이터를 빠르게 모으고 그것을 기반으로 자율 주행 프로그래밍을 하기에 좋은 조건이다. 생각해 보면 화물 운송이 그런 듯 싶다. 본문처럼 공항의 수하물, 화물처리라면 가능할 듯 싶다.
하지만 결국 가장 큰 시장은 자동차 시장이 아닐까 싶은데, 비용의 문제인지 기술의 부재인지 요원해 보인다. 현재는 기술 협력 단계나 테스트 단계인데 언젠가는 오긴 오겠지만, 그 언제가 언제일지 모르겠다. 전기차는 빠르게 보급되고 있고, 또 보급될 수 밖에 없지만 자율 주행은 전기차 다음의 이야기처럼 보인다. 다만 기술의 발전은 생각하는 것보다 빠르니까 10년 정도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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