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과민감성 피부

[라로슈포제] 똘러리앙 울트라 크림, 1통 반 사용 리뷰와 후기 민감성, 과민감성을 위한 라로슈포제의 똘러리앙 라인 라로슈포제에서 가장 유명한 라인은 똘러리앙과 에빠끌라다. 지성 및 트러블성 피부를 위한 에빠끌라, 민감성 피부를 위한 똘러리앙 라인이 대표적인데 피부가 민감성으로 바뀌고 나서 피부과를 다니며 라로슈포제 똘러리앙 라인을 집중 사용 중이다. 똘러리앙 라인에도 클렌징부터 토너, 에센스, 크림 등 여러 제품이 있다. 똘러리앙 라인 중에서도 베스트 제품은 똘러리앙 퓨리파잉 포밍크림, 더모 수딩 하이드레이팅 로션, 울트라 크림이다. 이 중 포밍 크림은 폼 클렌저 타입으로 손으로 피부에 대고 마찰을 일으켜야 하는 폼 클렌저은 사용 불가, 액체류인 수딩 하이드레이팅 로션도 액체류 화장품 사용을 쓰지 말라는 의사의 조언에 따라 사용을 해보지 못했다. 클렌징은 앞선 포스..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 3통 사용 리뷰와 후기 서서히 시작되던 주사, 홍조의 신호 피부가 뒤집어진 후에 피부과에 가서 들었던 의사의 권장 사항 중 하나는 액체류 화장품은 쓰지 말라는 것이었다. 피부 장벽이라고 부르는 피부의 겉 부분이 약해져 민감해진 상태에 액체류 화장품을 바르는 것은 더 자극을 줄 수 있다는 말이었다. 잠시 생각해보니 얼굴이 본격적으로 화끈거리고 심하게 붉어진 증상은 액체류 에센스인 달팡 인트랄 세럼을 바르고 나서 생긴 증상이었다. 피부가 건성, 그것도 일반적인 건성이 아니라 심한 건성에 가까웠다. 어렸을 때는 그래도 로션만 충분히 발라도 괜찮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건성은 기하급수로 심해지는 느낌이었다. 건성이 심해지니 각질뿐만 아니라 양 볼이나 이마도 약하게 붉어지기 시작했다. 생각해보면 이때가 홍조의 시작이었는데 당시에는 홍조인 ..
[라로슈포제] 똘러리앙 더모 클렌징 밀크, 3통 사용 리뷰와 후기 피부 제품 리뷰, 인트로 작년 겨울을 기점으로 건성이던 피부에 민감성이 더해졌다. 설상가상, 언젠가 홍조가 오겠거니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이르게 홍조까지 찾아와 한여름에도 두꺼운 크림 타입에 매주 피부과를 가며 쉽지 않은 계절을 보냈고, 지금도 보내고 있다. 처음에는 얼굴이 심하게 붉어져서 왜 이런가 했다. 단순히 빨개진다 정도가 아니라 온 얼굴이 너무 붉어져서 검은 빛을 띨 정도로 붉어졌었다. 아마도 홍조, 주사 피부염 있는 분들은 이 표현이 무엇인지 알 것이다. 평소에 피부 좋다는 이야기는 자주 들었던 터라 급작스런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고 시간만 보냈다. 예전에는 피부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이렇게 변해버리니 스트레스도 받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