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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G 홍차

[TWG] 프렌치 얼그레이 (French Earl Grey) TWG French Earl Grey[홍차] TWG 프렌치 얼그레이 개인적으로 사람을 만날 때 중요한 것을 말해보자면 하나는 첫인상이다. 학교 친구든, 회사 동료든, 가게의 손님과 직원으로 만나든 모두 첫인상을 가지고 있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서로 인사를 건네는 순간, 대화를 나누는 순간 등 그 짧은 시간에 느껴지는 상대방의 첫인상에 따라 그를 대하는 마음가짐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차도 그런 순간이 있다. 첫 만남이 따뜻했던 친구를 말하자면 TWG 프렌치 얼그레이다. 처음 만난 곳은 광명역의 투썸플레이스였다. 너무 추워서 역 안에 있어도 발이 시린 날이었고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역에서 죽을 상을 하고 앉아있었다. 전주부터 쉬면 낫겠지라고 생각했던 감기가 결국 출발하는 날까지 쫒아온 것이었다. ..
[TWG]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English Breakfast Tea) & 옥수수 빵 TWG English Breakfast Tea[홍차]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 옥수수 빵 후쿠오카를 다녀오며 면세점에서 TWG를 2박스 사 두었다. 어느 것을 마셔도 괜찮았고 국내에서 사면 비싸니 면세점에 나갈 때마다 한두 상자는 구매해둔다. 해외 직구가 가격은 좋지만 아무래도 번거롭다. 면세점이 가장 좋은데 예전보다 가격이 조금씩 올라가고 있어서 괜찮은 가격으로 좋은 시절도 얼마 남지 않은 느낌이다. 이번에는 단일 종류가 아닌 다양한 차 6가지를 함께 구성해 놓은 글로브 박스와 (Around the globe tea selection) 인기 있는 차 3종으로 구성된 클래식 (TWG Tea classic teabag selection) 박스를 샀다. 아무래도 차를 한 종류만 내내 마시기는 쉽지 않은데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