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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터넷 & 가전

[스타듀밸리] 채집 전문직 공략 및 1차 채집가, 2차 추적자 전직 후기

스타듀밸리에서 채집은 농사만큼이나 익숙한 컨텐츠다. 돌아다니면서 나무나 식물을 계속 채집해주어야 이런저런 제작품이나 재료를 수급할 수 있다. 난이도도 크게 어렵지 않아서 레벨을 올리기도 쉽다. 

 

채집가 전직은 나무 쪽으로 가는 수목 관리원, 식물이나 아티팩트 채집에 특화된 채집가 쪽으로 나뉜다. 채집가는 어디로 가도 다 쓸만해서 본인 상황에 따라 전직하거나 바꾸면 된다. 

 

스타듀밸리 채집 전문직 공략, 1차는 채집가 2차는 추적자를 찍은 후기 올려본다.


스타듀밸리 채집 전문직 공략

 

레벨 1 레시피ㅣ야생 씨앗(봄), 수제 에너지바
레벨 2 레시피ㅣ생존식 버거
레벨 3 레시피ㅣ수액 채취기
레벨 4 레시피ㅣ숯가마, 야생 씨앗 (여름)
레벨 5 전직 ① 수목 관리원ㅣ목재 25% 추가 획득
  전직 ② 채집가ㅣ아이템 2배 얻을 확률 발생

 

스타듀밸리 채집 1차 전문직 - 수목 관리원 vs 채집가

 

1.4 패치 전 버전에는 수목 관리원은 나무 가치를 50% 올려주는 것이었다. 1.4 이후 수량 25% 증가로 바뀌었다. 

 

벌목 특화 수목 관리원

나무를 벨 때 얻는 목재의 수량이 25% 증가한다. 초반에는 별로 좋다고 못 느끼는 특성인데 게임 후반이 되면 괜찮다. 특히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도끼를 가장 후반까지 업그레이드해야 벌목할 수 있는 나무 밑둥이 있는데 여기서 단단한 나무를 구할 수 있다. 단단한 나무는 구하기가 어렵다.

 

예전에는 이 특성이 아니었던 거 같아서 찾아보니 1.4 패치 전에는 나무 가격을 50% 올려주는 것이었다고 한다. 변경된 목재 25% 추가 획득이 낫다. 특히 와인통을 많이 만들어둔다면 목재가 필요하다. 다만 계속 목재가 많이 필요하진 않으니 필요한 타이밍에 수목 관리원을 찍어도 괜찮을 듯 싶다.

 

 

식물 채집 특화 채집가

식물류 채집에 특화된 채집가는 채집시 아이템을 두배 얻을 확률이 생긴다. 20% 확률이니 다섯번 채집하면 그 중 한 번은 2개를 채집한다는 거니 무난한 특성이다. 

 

채집가는 1차 전직보다 2차 전직때 찍는 식물학자나 추적자가 더 낫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로 내려가 보자.

 

레벨 6 레시피ㅣ피뢰침, 야생 씨앗 (가을), 워프 토템 (해안가)
레벨 7 레시피ㅣ야생 씨앗 (겨울), 워프 토템 (산)
레벨 8 레시피ㅣ워프 토템 (농장)
레벨 9 레시피ㅣ비의 토템 
레벨 10 전직 ① 수목 관리원-벌목꾼ㅣ모든 나무에서 단단한 나무를 얻을 확률 발생
  전직 ① 수목 관리원-수액 채취자ㅣ시럽류 가치 25% 증가
  전직 ② 채집가-식물학자ㅣ재집시 최소 품질 아이템만 발견
  전직 ② 채집가-추적자ㅣ채집 가능한 아이템 위치 표시

 

 

스타듀밸리 채집 전문직 - 벌목꾼 vs 수액 채취자, 식물학자 vs 추적자

 

스타듀밸리 채집에서 추천하는 것은 채집가-식물학자 루트다.

 

단단한 나무 수급에 최적, 벌목꾼

위에서 말했듯 단단한 나무는 나무 밑둥이 아니면 구하기 어렵다. 그런데 벌목꾼으로 2차 전직하면 어떤 나무를 벌목하든 단단한 나무를 랜덤으로 얻을 수 있다. 와인통을 만들어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 쪽으로 가보는 것도 괜찮다. 

 

 

유일하게 채집에서 애매한 전직, 수액 채취자

수액 채취자는 애매해다. 유일하게 2차 채집 전문직 4개 중에 제일 쓸데가 없다. 수액 자체가 그다지 쓸모가 없기 때문이다. 팔아서 크게 돈이 되지도 않고 채취를 하려면 나무마다 수액 채취기를 하나씩 다 달아야 하는데 그러러며 수액 채취기도 만들어야 한다. 시럽류를 만들 때 정도 말고는 크게 쓸데없는 직업이다. 

 

 

가장 쓰임이 많은 식물학자

가장 인기가 많은 특성이다. 채집하면 모든 채집품을 최상급인 이리늄 등급만을 채집하기 때문이다. 사실 팔아서 돈을 벌기에는 애매하지만 선물로 줄 때 주는 선물 등급에 따라 호감도가 달라지므로 이리늄 등급을 주면 호감도 올리기가 상당히 수월하다. 인벤토리 정리도 쉽다. 스타듀밸리를 하다보면 수없이 늘어나는 상자수만큼이나 등급별로 채집물이 쌓이는데 이리듐 하나만 들어오니 편해진다. 

 

 

채집 편의성을 높여주는 추적자

내가 찍은 특성이다. 앞선 포스팅을 보면 특성을 찍는 방향이나 농사 등등은 무조건 편하게 가는 방향으로 찍고 있다. 채집할 때도 채집물이 어디 있는지 찾는게 귀찮아서 맵 위에 빨간 점으로 표시되는 추적자를 선택했다. 

 

확실히 편하다. 고사리(?), 지렁이(?)처럼 살살 움직이는 아티팩트 포인트도 표시가 되어서 돌아다니면서 땅을 캐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런데 아티팩트 포인트에서 얻는 것도 웬만큼 다 얻고, 박물관 작도 거의 끝냈다면 그 다음에는 별로 쓸데가 없다. 때문에 무난하게 가장 쓸만한 걸 찍고 싶다면 식물학자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