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밸리 엘리엇 호감도 이벤트 공략
엘리엇은 스타듀밸리 마을 남쪽 해변가에 홀로 사는 소설가다. 화려한 헤어스타일 덕에 로맨스 소설에 나오는 백작님 같은 느낌을 주는데다 홀로 다니는 모습이 많다. 조금 벽이 느껴지지만 직접 대화해보면 세상 다정한 스타일의 남자다. 게다가 은근히 손이 가는 스타일이다. 엘리엇이 마을 안에서 소통하는 거의 유일한 대상은 같은 예술가과인 레아다.
외롭지만 신비한 매력의 소설가, 엘리엇 공략 요약
◎ 엘리엇의 생일은 가을, 5일이다.
◎ 좋아하는 아이템과 싫어하는 아이템 취향이 분명하고 그 수가 많아 다소 까다로운 편이다.
◎ 초반 '좋아함' 아이템으로 추천하는 것은 파스닙, 스위트피, 콩, 블루베리다.
◎ 매일 오전 8시 ~ 11시, 오후 6시 이후에 사이에는 대부분 집에 있는 편이다.
◎ 비 오는 날엔 항상 집에 있다.
엘리엇 공략 선호도 아이템
제일 좋아함 | 게살 케이크, 오리 깃털, 바닷가재, 석류, 톰카 스프 |
좋아함 | 크로커스, 블루베리, 맥주, 와인, 회, 자수정, 루비, 마요네즈, 튤립, 파스닙, 커피, 스위트피, 블랙베리, 아쿠아마린, 다이아몬드, 콩, 얼어붙은 눈물, 딸기, 스타후르츠, 문어, 오징어, 오믈렛, 차우더, 생선 스튜, 과일 (석류, 새먼베리 제외) |
보통 | 대합조개, 무지개 껍질, 오리알, 산호, 꽃게, 홍합, 조개, 달걀 (공허의 달걀 제외), 생선 (농어, 바닷가재, 문어, 해삼, 달팽이, 오징어 제외) |
싫어함 | 우유류 일괄, 살구 버섯, 흔한 버섯, 수선화, 민들레, 헤이즐넛, 호랑가시나무, 리크, 곰보 버섯, 피자, 보라색 버섯, 눈마, 겨울 뿌리, 야생 고추냉이 |
제일 싫어함 | 아마란스, 석영, 새먼베리, 해삼, 돌, 양귀비, 말린 불가사리 |
엘리엇은 외모에서 느껴지듯 취향이 까다롭다. 최애템은 초반에 구하기도 어렵다. 또한 일반적으로 좋아하는 수선화, 민들레, 우유 아이템을 싫어하기 때문에 기억하기도 쉽지 않다.
극초반 최애템은 포기하고 '좋아함' 아이템으로 추천하는 것은 파스닙, 스위트피, 콩, 블루베리다. 파스닙은 농사가 쉽고 콩과 블루베리도 한 번 심어두면 그 계절 내내 수확할 수 있어서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스위트피도 틈틈히 캐두자.
스위트피는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많으니 보이는 대로 무조건 캐두면 이득이다.
어느 정도 살림이 펴면 석류 나무를 심자. 게살 케이크도 나쁘지 않지만 요리를 해야 하고 오리 털은 드랍율이 낮다. 나무를 심어두면 알아서 열리는 석류가 제일 낫다.
엘리엇 호감도 이벤트 발생 조건
호감도 2 | 오전 10시 이후, 엘리엇이 집에 있을 때 |
호감도 4 | 월/화/수/금/일, 오후 3시 이후, 주점 입장 |
호감도 6 | 오전 10시 이후, 엘리엇이 집에 있을 때 |
호감도 8 | 오후 1시 이후, 도서관 진입시 |
호감도 10 | 오후 12시 전, 해변 진입시 |
선호도 아이템은 취향이 까다롭지만 호감도 이벤트 발생은 비교적 쉬운 편이다. 계절을 타지 않기 때문이다. 특정 계절이나 시기에 조건이 있는 NPC들은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하는데 엘리엇은 그런 것은 없다.
호감도 4, 6은 마을 내에서, 호감도 2/6/10은 집이나 집 근처 해변에서 발생한다. 엘리엇은 집이 주인공과 멀기 때문에 일부러 가기란 쉽지 않다. 해서 엘리엇 호감도 작업(?)을 할 땐 정동석을 한 움큼 들고 대장간에 가는 길에 찾아가거나, 엘리엇 집 근처 윌리네 집에 들러 낚시 도구를 사거나 일이 있을 때 함께 들르는 식으로 하고 있다.
참고로 호감도가 0인 상태에서는 엘리엇의 집에 들어갈 수 없다. 때문에 엘리엇이 바깥을 나돌고 있을 때 엘리엇을 만나서 선물을 부지런히 주어야 한다. 최소 1 이상은 되어야 집에 드나들 수 있으니 1 전까지는 해변 위 다리나 주점이나 잡화점을 드나들면서 엘리엇에게 선물을 바치자. 매일 오후 3시 ~ 6시 사이에 주로 출몰한다.
엘리엇 호감도 이벤트 내용 요약
◎ 엘리엇의 호감도 이벤트는 낭만적이다. 오글거리는 대사들도 간혹 있다.
◎ 엘리엇이 질문했을 때 대체로 어떤 답변을 선택해도 괜찮지만 극단적인 것은 피하자.
◎ 비 오는 날엔 항상 집에 있으니 비 올 때 할일이 없다면 엘리엇의 집에 가자.
호감도 2 :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는 엘리엇
호감도 2를 달성한 후 엘리엇 집에 방문하면 엘리엇이 반긴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자신은 작가가 되고 싶었지만 스타듀밸리에 이사오기 전에 있던 마을에서는 작가의 미래를 그다지 긍정적으로 보지 않았다며 마음 속의 이야기를 꺼낸다. 마을을 떠나와 스타듀밸리에 정착해 새롭게 소설을 쓰려고 하는데 어떤 장르가 좋을지 물어본다. 미스터리, 로맨스, SF 중에 당신의 선택은?
호감도 4 : 엘리엇과 술 한잔
주점에서 엘리엇과 만난다. 주점의 주인인 거스에게 술을 주문하는데 살짝 손발이 오그라드는(?) 엘리엇의 대사 때문에 거스의 표정이 살짝 구겨진다. 어쨌든 술이 나오면 엘리엇이 어떤 말로 건배를 할지 의견을 묻는다. 건배 후 술을 마시는데 엘리엇의 취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호감도 6 : 고민을 털어놓는 엘리엇
엘리엇이 집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연주에 대해 묻는데 가볍게 선택해 보자. 연주를 마친 후 최근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사는 게 힘들어 보인다. 주인공에게 자신도 주인공처럼 농사를 지어보고 싶다며 푸념을 하는데, 어떤 대답을 해 주어야 할까?
호감도 8 : 엘리엇의 작품 낭독회
도서관에서 엘리엇의 작품 낭독회가 진행된다. 낭독회가 무사히 끝나고 엘리엇은 그 감사를 주인공에게 바친다. 여기서 낭독하는 소설은 호감도 2에서 주인공이 선택한 장르에 따라 달라진다.
호감도 10 : 우정은 그만 끝내자는 엘리엇
사실 제목이 스포다. 엘리엇 집 근처의 배를 고치고 함께 주인공과 그 배를 탄다. 엘리엇은 무사히 작품 낭독회가 잘 끝났으며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은 주인공의 덕이라며 고맙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 주인공과 친구는 그만두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주인공은 절교하자는 의미로 받아들이고서는 놀라고 엘리엇도 수습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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