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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Week 8. 새해지만 벌써 슬럼프

꾸준히 하기는 어려워

Week 8. 새해지만 벌써 슬럼프


새해가 된지 채 10일이 되지 않았지만, 벌써 슬럼프가 왔다. 후쿠오카에 다녀온 것을 하루에 하나씩 올리니 방문자가 꾸준히 늘어났지만, 예상 기대치보다는 속도가 느렸다. 아주 천천히 상향 곡선을 그리며 오르고 있지만 조금 지겹다. 그리고 여행이라는 주제 하나로만 올리니 약간 심심하기도 하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8주차, 무엇이든 꾸준히 하기는 어렵다. 이번 주의 리뷰 컨셉은 꾸준히 하기는 어려워다. 



01. 주간 방문자주간 총 531명, 내 기준으로는 408명, 꾸준히 상승 중


티스토리에 공지가 올라왔는데 직접 유입 및 기타 유입에 대한 정의를 설명해 주었다. 그 중 출처를 알 수 없거나 구글에서 들어오는 것들은 기타로 잡힌다고 하는데 내 블로그는 구글 유입이 있다 해도 얼마 안 될터라 기타 부분의 데이터는 제외해도 무리가 없다. 


[참고] 티스토리 새로운 소식/업데이트 소식

블로그 통계 후속 업데이트 - '2018년 이전 방문통계' 추가 

 

다만 아래에서 이야기하겠지만 PV로 잡던 방문자 통계가 주말부터 UV로 바뀐 것 같다. 티스토리 커뮤니티가 없어서 다른 분들은 데이터가 어떻게 들어오는지 모르겠지만 방문자의 기준이 바뀐 것 같은 데이터가 보인다. 



02. 유입 구분 이번주도 역시 다음 & 카카오톡이 대부분


카카오톡에서 유입되는 수치가 점점 늘어난다. 초반에는 PC 방문이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은 모바일 유입량도 꽤 늘었다. 저번 주 같은 경우는 모바일 디바이스 유입이 훨씬 늘었다. 


다만 다음과 카카오 뿐만 아니라 구글 유입을 늘리고 싶다. 네이버는 어차피 안 될 것 같으니 포기하고, 구글 유입을 늘리고 싶다. 방법을 찾다가 http URL이 아닌 보안이 적용된 Https로 변경을 할까 했는데 티스토리에서 모두 1월 중 자동적용 시킨다고 하니 그냥 기다리기로 했다. 네이버 노출만큼 방법을 찾기 힘든 것이 구글 유입인 듯 하다. 


결국 네이버든, 티스토리든, 다음이든 내가 좋아해서 꾸준히 할 수 있는 포스팅 주제를 찾아야 할 것 같다. 급할 수록 돌아가라고 했으니 좋아하는 주제로 양질의 정보를 올린다는 포스팅의 기본을 지키는 수 밖에 없겠다. 



03. 그 외 방문 기준이 변경되었다?


PV로 잡던 방문자 통계가 이번 주말부터 UV로 바뀐 것 같다. 티스토리 커뮤니티가 없어서 다른 분들은 데이터가 어떻게 들어오는지 모르겠지만 방문자의 기준이 바뀐 것 같다. 네이버와 데이터를 비교해 보았는데 두 개의 방문자 수치가 거의 차이가 없다. 


왜 이런가 보았더니 티스토리의 기타 부분의 데이터가 빠져있고 포탈과 SNS만 합산이 되어 출력된다. 내가 보는 방식대로 출력이 되는 거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일반적으로 쓰는 UV/PV 기준으로 보여주었으면 한다. 티스토리만 다른 기준으로 보여주니 정확하게 들어오고 있는지 트랙킹도 어렵고 읽어내기도 어렵다. 통계는 계속 업데이트를 할 것 같으니 계속 지켜보자.



이번 주의 생각


약 2주 단위로 열심히 했다가, 안 했다가 왔다갔다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하자. 꾸준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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