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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Week 9. 새로운 것이 필요해

뭔가 재미있는 것이 없을까?

Week 9. 새로운 것이 필요해


블로그 방문자는 느리지만 천천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 달 다녀온 후쿠오카 여행 기록들을 한 번 마무리 했고, 소소하게나마 블로그 운영 리뷰도 매주 진행하고 있다. 블로그를 올리지 않은 날도 올린 날과 비슷한 수치의 방문자가 들어온다. 


하지만 하루에 백명이 들어오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더 많이 들어온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것도 없지만 이왕 하는 거라면 내가 쓰는 글이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거나 공감을 받았으면 좋겠는 마음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로선 주제를 늘려야 할까, 아니면 기존의 주제를 더 심화시켜야 할까 고민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의 리뷰 컨셉은 새로운 것이 필요해로 잡아봤다.  




01. 주간 방문자 - 주간 총 636명, 나의 기준으로는 470명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10월 말쯤, 방문자들이 본격적으로 들어온 것은 12월 첫째주부터다. 그 이후로 꾸준히 방문자는 늘고 있다. 기타 유입이 꽤 적지 않은데 이 부분은 언제 개선이 될지 모르겠다. 블로그 작성을 하지 않는 날은 블로그 작성 페이지를 띄우지 않기 때문에 그 날은 나의 기타 유입분이 없는데, 그럼에도 기타 유입 데이터가 전체 방문자의 20% 내외로 상당히 많이 잡힌다. 로봇은 제외되었다고 하니 구글 유입분이 아닐까 하는데.. 어서 개선되었으면 한다. 



02. 유입 구분 - 네이버 유입은 너무나 적다. 


다음과 카카오톡은 항상 들어오는 정도로 비슷한 비율로 들어왔다. 개인적으로는 카톡 검색량이 훨씬 많았으면 하는데 이것은 블로그를 좀 더 꾸준하게 운영하면 되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카톡 검색 자체가 아직 사람들이 많이 쓰는 기능은 아니라서 다음이나 카카오가 광고를 한 번 해 주면 좋겠다. ㅋㅋ


네이버는 유입이 너무 적다. 네이버나 구글 유입이 적다고는 들었는데, 네이버는 정말 적다. 기본적으로 네이버가 자체 플랫폼인 네이버 블로그를 위주로 띄워주는 것이 크겠지만 나의 글 주제경쟁력이 없는 것도 그 이유다. 후쿠오카 여행기 같은 흔한 주제는 다음이 아니라 네이버 자체에도 많고, 통합이 아닌 블로그로 검색을 하는 경우가 많아 노출되기란 사실 어렵다. 주제가 새롭거나 아주 깊게 파지 않으면 네이버 노출은 사실상 힘들어 보인다. 어떤 주제를 어떻게 써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