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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11.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좋은 건지 나쁜 건지

Week 11.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2주 전에 그 주차는 포스팅을 거의 하지 않았더니 그 여파가 쉽게 가시질 않는다. 지난 주엔 다시 하루도 빠지지 않고 포스팅을 했지만 한 번 떨어진 방문자 추세가 다시 반등하지 않는다. 


방문자는 줄었는데 유입 채널은 늘어났으니 좋은 걸까, 아니면 한 번 떨어진 방문자 추세가 반등을 하지 않으니 나쁜 걸까? 헷갈린다. 해서 이번 주의 리뷰 컨셉은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으로 잡아봤다. 



01. 주간 방문자  - 387명으로 하향 중

11주차의 방문자는 387명이며 9주차(1/7) 이후로 하향세를 그리고 있다. 원인은 3가지로 추청된다. 


포스팅을 쉬었던 것의 여파 - 9주차에 포스팅을 하지 않았는데 그 여파가 지금까지 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아직 방문자가 많지 않은 블로그인만큼 쉬는 것이 금방 표가 나는 게 아닐까 싶다.  

◎ 티스토리의 ssl 적용 - ssl 적용으로 인해서인지 새롭게 구글 유입이 생겼다. 다른 블로거들을 보니 ssl 이후 방문자가 늘거나 줄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나도 ssl 적용으로 인해 방문자가 감소했을 수도 있다. 

◎ 포스팅 주제의 한계 - 현재 포스팅 중 많은 부분은 후쿠오카 관련된 것들이 많다. 하지만 2월로 가고 날이 따뜻해 질수록 후쿠오카는 덜 찾게 되니 그에 반응해서 방문자도 줄어드는 것이 아닐까 싶다.



02. 유입 분석  - 구글과 네이버 유입의 등


지난 주차 티스토리에 ssl이 적용되었다. 그 때문인지 구글과 네이버 유입이 생겼다. 위의 표에서 왼쪽은 티스토리, 오른쪽은 네이버 통계를 가지고 왔다. 티스토리에서는 잡히지 않는 구글과 네이버 유입이 생긴 것을 볼 수 있다. 


혹시 구글이나 네이버에 어떤 특정 포스팅이 상위에 걸렸나 싶어 보는데 그런 것은 아니었고 주제는 다양했다. 아마도 ssl 적용 이후 내 블로그 자체가 전체적으로 노출이 약간 위로 올라간 것 같다. 


유입 채널이 다양하다는 것은 분명 좋은 신호라고 생각한다. 카톡까지 포함해 고른 유입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좋을텐데 쉽지는 않을 듯 하다. 일단은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유입이 찍혔다는 것이 중요하다. 이 부분은 앞으로 계속 추적을 해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