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
[1Day] 유후인 긴린코 호수 둘러보기
2년 전에 유후인을 갔었는데 그 때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료칸에서 주로 쉬었는데 그 때문에 유후인 시내를 돌아다니질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에는 때마침 첫 비행기라 오전에 여유있어 유후인을 돌아보기로 했고 다들 한 번씩은 들러본다는 긴린코 호수를 가보기로 했다.
긴린코 호수까지는 유후인 역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걸렸다. 생각보다 크기가 작았지만 일본스러움이 느껴지는 아담한 호수였다. 긴린코 호수를 가는 길에 유명한 햄버거 가게나 금상 고로케 등 블로그에서 보았던 유명한 가게들이 많으니 긴린코 호수도 볼 겸, 겸사겸사해서 한 번 정도는 다녀올 법하다.
날이 흐렸어서 빗방울도 떨어지고 사진도 어둑어둑하게 나왔지만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운치가 있었다. 긴린코 호수는 큰 기대없이 간다면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은 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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