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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오브 킹덤즈] 잔다르크 특성 및 스킬 리뷰, 소소한 공략

라이즈 오브 킹덤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렇게까지 오래할 줄 알았으면 초반에 돈이나 많이 쓸걸...(?), 괜히 늦게 돈을 쓰기 시작해서 연말 패키지에 5일 연속 보석 2500개씩 다 달성했는데도 각성시킨 사령관도 별로 없고 아쉽다. 이렇게 된 이상 각 병종별로 부대 하나씩은 만들고 2천만은 찍고 접어야 겠다.

 

최근에는 잔다르크를 열심히 키우고 있다. 국민 사령관 을지, 손무는 각성시켰고 원래 키우던 오스만과 펠라기우스도 각성시켰다. 애설플레드는 아직 반절 정도밖에 못 키웠지만 어차피 언젠가는 각성시킬테니 천천히 키우는 중이다. 메흐메트는 망했다. 키우려고 마음 먹은 사령관 중 남은 것은 로하, 부디카, 잔다르크, 바이바르스다. 

 

이 중 고민을 거듭하다 잔다르크부터 각성시키기로 했다. 바이바르스와 고민하다 그래도 잔다르크 찍어놓은  게 더 많아서 잔다르크부터 찍기로 했다. 맹주이기도 해서 다같이 모여서 사냥할 때 잔다르크를 들고 가면 같이 사냥하는 맹원들에게 버프도 들어가는데 확실히 버프가 들어가면 사냥이 더 수월한 느낌이 있다. 

 

이번 포스팅 주제는 지원 사령관 잔다르크다. 

 


잔다르크 특성 - 채집 특성 빌드 추천

 

 

잔다르크 채집 스킬 트리, 지원도 좋지만 잔다르크는 채집으로 가도 충분했다. 

 

채집 스킬 트리

 

잔다르크에게 추천하는 것은 채집 트리다. 뒤에 서포터 트리도 있지만 잔다르크는 채집이 좋다. 지난 주에 이시다 미쓰나리 채집 사령관이 나오면서 채집 사령관은 모두 8종이 되었다. 그래도 채집 사령관은 여전히 부족하다. 외국 블로거가 올린 트리지만, 사실 채집은 거의 다 비슷하다. 이 블로거는 공성기 이속 증가를 찍었지만 찍지 않아도 무방해 보인다.

 

채집 사령관이 그렇듯 37레벨까지는 찍어주는 것이 좋다. 37레벨까지 올려 뛰어난 도구를 모두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자. 아직 무리라면 17레벨까지 올려, 석재/목재/식량/금화 채집 속도를 모두 최대 30%까지 올려주는 것이 좋다. 17레벨은 초반에 주어지는 경험치 문서만 몰아도 찍어줄 수 있다. 

 

37레벨을 찍고 난 이후에는 편하게 찍고 싶은 것을 찍자. 나는 이속 증가나 방어력 증가 스탯을 올려주는 것을 찍었다. 채집 트리로 찍게 되면 주사령관 및 전투용으로는 쓰지 못하게 된다. 그럼 결국 계속 채집 쪽으로 쓰게 되므로 채집 보내두었을 때 덜 깨지라고 방어력, 빨리 가라고 이속을 찍었지만 크게 의미는 없다. 잔다르크는 스킬이 중요하지 특성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잔다르크 서포터 특성 빌드로 지원에 충실하겠다면 이쪽 트리를 참고하자

 

서포터 지원 트리

 

외국 블로거가 올린 서포터 빌드다. 보면 방어쪽으로 찍어둔 것이 보이는데 본인이 공격이 더 중요하다면 공격쪽으로 찍어도 된다. 둘 중에 고르라면 나는 방어쪽으로 올린 위 이미지의 스킬 빌드가 낫다고 보는데 어차피 공격으로 찍어봐야 크게 의미없다. 최대한 덜 맞고 오래 버티면서 버프를 넣는 것이 서포터에겐 유리하다. 

 

다만 이 서포터 트리로 가는 것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잔다르크는 부사령관으로 쓰는 것이 유용하다. 주사령관으로 두기엔 채집은 의미없고, 종합도 애매하다. 차라리 지원 스킬 쪽이 나을 수 있겠는데 그럼 전투 중간중간에 잘 죽지 않으면서 피해다니며 버프를 주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 필드에서 몇 번 쫓겨보고 쫓아도 봤는데 부대 하나 움직이는 것도 발컨, 소과금러라 그런지 어려웠다.

 

최대한 부대를 덜 갈리려면 방어가 되는 리처드나 마르텔 쪽으로 가거나 아님 이성계나 조조 쪽으로 딜을 넣는 게 낫다. 이 사이에 이도저도 아닌 잔다르크 주사령관으로 둔다면? 남들 처치 포인트만 올려주게 되니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잔다르크를 주사령관으로 쓰는 것은 크게 의미없어 보인다. 

 


잔다르크 스킬 살펴보기

 

■ 채집용으로 쓸거라면 1-1 찍은 후에 두번째 스킬 5까지 올리기

■ 각성용이라면 5-5-1-1 후 5-5-5-5 각성 

 

 

 

신의 계시 (5레벨 추천)

잔다르크를 얻었다면 이 스킬은 꼭 써보자. 최대 2초 동안 보병 생명력 30%, 기마병 방어력 30%, 궁병 공격력 30%를 올려주는데다 1초당 분노 40씩, 총 80을 채워준다.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쉽지만 몇 부대가 모여 이 버프를 받는다고 하면 딜량이나 방어력은 상당하다. 나중에 각성하게 되면 무려 4초 동안 분노 50씩, 총 200을 얻을 수 있다!

 

나는 잔다르크 각성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5까지 모두 올렸지만, 만약 잔다르크를 채집용으로만 쓰는 초반이라면 굳이 5까지 올리지 말고 바로 두번째 스킬까지 열자. 잡아봐야 야만인만 잡을텐데 굳이 5를 찍고 두번째 스킬로 넘어갈 필요는 없다. 그래서 추천이라고만 적었다.

 

 

자원 종류 상관없이 모든 채집 속도 25%, 적재량 25%까지 증가하는 잔다르크의 2번째 스킬은 필수다.

 

오를레앙의 성처녀 (5레벨 필수)

두번째 스킬인 오를레앙의 성처녀는 5레벨까지 찍어두자. 부대 채집 속도 최대 25%, 적재량 최대 25%가 증가한다. 어떤 자원을 캐든상관없이 적용되기 때문에 꽤 쓸만하다. 채집 트리로 간다면 반드시 있어야 하고 서포터 트리로 가도 웬만하면 5는 찍어두자. 어떤 트리로 가든 자원은 소중하다. 

 

다만 채집용으로 잔다르크를 키운다면 20레벨까지 찍어서 두번째 오를레앙의 성처녀까지 스킬을 찍을 수 있게 하자. 3,4번째까지 스킬까지 열지 말고 꼭 두번째 스킬까지만 열자. 의외로 라오킹 하면서 영웅 얻자마자 다 40레벨까지 열어버리는 경우가 아직도 많더라. 물론 나도 그랬지만 (...) 무과금러라면 망하는 지름길이니 잘 키워보고 싶다면 영웅을 얻으면 공략을 보고 그 다음에 스킬을 열자. 

 

 

잔다르크의 세번째 스킬 신성비호, 이건 각성을 위해서 찍자

신성비호

10% 확률로 치료량 450씩 키우는 건데, 이건 좋은지 모르겠다. 힐량이 큰 것도 아니고 괜히 경상을 중상으로 만들어버리는 것 같아서 애매해 보인다. 그래도 각성하려면 찍어야 한다.

 

 

일반 공격이 최대 25%까지 증가하는 성인, 잔다르크의 네번째 스킬이다.

성인

일반 공격이 주는 피해가 최대 25% 증가한다. 나쁘지 않다. 하지만 공격용 사령관이 아니라서 큰 감흥은 없다. 각성하려면 찍어야 하니까 5까지 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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