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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마 유성색연필 72색 구입 컬러 스케치, 컬러링을 위한 색연필 추천 프리즈마 유성색연필 72색 누구나 못하지만 하고 싶은 것이 있을텐데, 나에겐 그 중 하나가 그림이다.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웠다. 어떻게 저렇게 그릴 수 있을까 참 신기했다. 하여 그림을 배워볼까 했었는데 이번에 실행에 옮겼다. 지난 달 말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근처 화실에 취미반을 등록했다. 목표는 6개월 꾸준하게 다니기를 세웠다. 이제 한 달이 되었고 한 달 동안은 여행 스케치, 소묘, 수채화, 색연필 등 간단하게 맛보기 식으로 배웠다. 이제 하나를 고르기로 했는데, 수채화와 고민하다가 색감에 반해 색연필로 그리는 것을 배워보기로 했다. 색연필로 그린 그림의 느낌이 좋았다. 색연필에도 종류가 있는 줄 몰랐다. 수채용과 유성 색연필 2가지가 ..
[미슐랭 2019] 이문 설농탕 - 오랜 역사와 깔끔한 육수가 인상적인 종로 설렁탕 가게 미쉐린 가이드 2019 빕구르망이문 설농탕 ▣ 고기가 아주 부드러웠고 특히 도가니는 젤리 같다. ▣ 설렁탕인데 곰탕 같다. 맑은 국물 맛이 나는데 그래서 좋아할 수도, 별로일 수도 있다. ▣ 국물은 뽀얗고 맑아서 좋지만, 김치나 파 같은 부속 음식이 아쉬웠다. ▣ 미쉐린 가이드 2019 - 이문 설농탕 보기 종로에 간 날 유명한 설렁탕 가게가 있다길래 들렀었다. 들어가는 골목이 좁아서 아닌 줄 알고 지나쳤다가 다시 지도를 보고 찾았다. 작은 골목을 따라 들어가니 외진 곳에 이문 설농탕이 자리잡고 있었다. 대로에 가까워 찾아가기는 쉽지만, 골목을 잘 보고 들어가자. 안으로 들어가니 건물 자체는 오래된 것 같지 않은데 메뉴를 적어놓은 종이에서 오래된 연식이 느껴졌다. 일본어로 함께 메뉴가 써져 있는 것을 보..
[미슐랭 2019] 개성만두 궁 - 고기와 숙주로 꽉찬 북한식 만두의 슴슴한 맛 미쉐린 가이드 2019 개성만두 궁 ▣ 숙주와 돼지고기로 만든 속이 꽉 차서 슴슴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 분식점 만두나 군만두, 김치만두, 비비고 같은 마트표 만두를 좋아한다면 싱겁고 밍밍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 당연하지만(?) 점심 시간에는 줄을 선다. 방문객의 연령대가 50대 이상이 상당히 높았다.▣ 미쉐린 가이드 2019 - 개성만두 궁 보기 혼자 점심을 먹으면 가끔 합석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개성만두 궁을 점심시간에 가자 종로 직장인들, 나 같은 관광객과 오랜 단골들로 보이는 어르신들까지 줄이 길었다. 한참을 기다렸다 앞에 자리가 났는데 4인석이었다. 주인 아저씨가 앞에 계시던 할머니와 합석을 권하시길래 함께 자리에 앉게 되었다. 같은 식탁에 앉은 인연으로 인사를 하고 간단한 대화를 ..
Week 2 - 나 아닌 다른 누군가가 이 곳에 왔다 나 아닌 다른 누군가가 이 곳에 왔다블로그 리뷰 - Week 2 이번 주는 나 말고도 누군가 이 곳에 온 것이 분명하다. 통계가 그렇게 말해주고 있다. 지난 주 경험을 보아 대부분 로봇이겠지만 구글과 네이버 통계를 함께 보니 사람으로 보이는 데이터가 찍혀있다.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사..사랑합니다! (하트) 이번 주의 리뷰 키워드는 사람의 흔적으로 잡아본다. 01. 일별 방문자 요약 : 주간 방문자수는 114명, 지난 주 포스팅은 7건이다. ■ 글감 찾기는 어려워 지난 주 목표는 포스팅 10건 올리기였지만, 올린 포스팅은 7건이다. 1건은 써 두고 올리지 못했고, 2건은 아예 작성도 못했다. 1일 1포스팅은 지켰지만 10개는 실패했다. 이전에 블로그 할 때는 쓸 거리가 생기면 쓰는 거라 글감 찾기의 어려움..
[미슐랭 2019] 마포 양지설렁탕 - 담백하고 진한 맛이 일품인 설렁탕 미쉐린 가이드 2019 마포 양지설렁탕 날이 추우면 설렁탕이 좋다. 마포에 갈 일이 있어 주위를 찾아보니 미쉐린 빕구르망에 오른 마포옥과 마포 양지설렁탕 두 곳이 있었고, 그 중 마포 양지설렁탕이 바로 옆에 있어 이 곳을 찾았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기름기가 적어 맛이 입에 달라붙을 정도로 담백하고 진한 맛이 참 좋았다. 특히 국물이 일품이라 다시 찾고 싶다. ▣ 조미료와 파, 김치국물 없이 처음 나온 설렁탕 그대로 먹는 것이 좋았다. ▣ 부드럽고 풍부한 맛의 설렁탕을 좋아한다면 입에 맞지 않을 수도 있다. ▣ 일반 설렁탕은 9,000원으로 부담없는 가격이다. ▣ 미쉐린 빕구르망에 오른 이문 설농탕과 마포 양지설렁탕은 정반대의 스타일이다. ▣ 미쉐린 가이드 2019 - 마포 양지 설렁탕 보기 이 곳은 리..
네이버 웹사이트 RSS 등록으로 티스토리 블로그 노출 티스토리 블로그를 네이버에서도 노출하고 싶다면네이버 웹사이트 RSS 등록 블로그 초반이라 방문자가 거의 없다. 네이버는 방문자가 쉽게 늘어났던 것 같은데, 확실히 티스토리는 어렵다. 그래도 꾸준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올 것이라 생각한다. 그 날은 앞당기기 위해 네이버나 구글에 노출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보았다. 바로 RSS 등록이다. RSS의 정확한 의미는? [나무위키 RSS 링크] 일부 퍼옴RSS는, 어떤 사이트에 새로운 콘텐츠가 올라왔을 때 해당 사이트에 방문하지 않고, RSS서비스를 통해 리더 한 곳에서 그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한 방법이다. 쉽게 생각하면, 여러 언론사 사이트를 모두 방문할 필요 없이 다양한 기사를 네이버뉴스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RSS..
[다낭&호이안] 7편 - 베트남 다낭 호이안 자유여행 리뷰 다낭&호이안 여행 리뷰다음 여행을 위한 팁 정리 다낭과 호이안은 다음에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특히 호이안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넋 놓고 쉬기에 좋은 도시였다. 하여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고 싶은데 잊어버리기 전에 미리 참고할 만한 사항들을 정리해 놓는다. 가장 마음에 새긴 것은 다음 여행에는 꼭 국적기나 대형 항공사의 비행기를 타고 가야겠다는 것이다. ■ 공항 환전소와 호이안 호텔은 환율은 비슷하다. 보통 다낭 공항 입구의 환전소에서 교환을 하라고 하며, 나도 다낭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교환했다. 근데 환율은 다낭 공항이나 호이안 호텔에서나 거의 차이가 없었다. 때문에 미리 무리해서 많이 바꿔놓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다낭 호텔은 환율이 많이 비쌌다. 즉, 다낭에서만 일정이 ..
[TWG] 퓨어 카모마일 (Pure Chamomile) TWG 퓨어 카모마일 (Pure Chamomile) 추운 겨울에는 단지 향뿐만 아니라 추위를 녹이기 위해서 차를 찾게 되는데 그 중 자주 찾게 되는 차가 바로 카모마일이다. 카모마일은 여러 브랜드에서 나오는데 TWG의 카모마일은 이번에 처음 마셔보았다. 따뜻하게 우려진 카모마일은 밝은 노란빛을 띤다. 굳이 비교하자면 양주에 얼음을 탔을 때처럼 짙은 황금빛의 색상이 풀어지면서 안에서 아지랑이 같은 것이 피어오르는데 그 형태와 닮았다. 황금빛 색에 가까운 밝은 노란빛이 아름답다. 하지만 차의 표면에 떠있는 자그마한 티끌들이 아쉽다. 티백이라서 그런지, 허브류라 그런지 유독 티끌이 많이 떠있다. 향은 국화향이 난다. 모든 차가 그렇겠지만 카모마일은 꼭 향과 함께 마셔야 하는 차라고 생각한다. 향이 없다면 아주..
[일본] 후쿠오카 고속버스 사이트, 하이웨이 버스 닷컴 회원가입 방법 일본 고속버스 사이트 후쿠오카 여행, 하이웨이 버스 닷컴 회원가입 하기 지난 번 유후인, 후쿠오카 여행 때는 버스 예약은 생각도 하지 않고 갔었다. 후쿠오카에서 유후인은 예약없이도 바로 빈 좌석이 있어서 타고 갔지만 유후인에서 후쿠오카 시내로 들어올 때는 사람들이 많아서 바로 타지 못하고 1시간 정도 기다렸다. 그것도 아슬아슬하게 마지막 좌석을 산 것이라 다음 후쿠오카 여행에는 미리 고속버스를 예약해 두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번 코스도 유후인에서 하카타로 들어오는 일정이라 미리 유후인 → 하카타 버스 터미널을 예약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일본은 종종 갈 것 같으니 아예 고속버스 사이트에 회원 가입을 해 두었다. 오늘 확인차 다시 들어가보았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사이트가 모두 리뉴얼되었다. 기존 ..
[스타벅스] 레몬진저 차이티 (Lemon Ginger Chai Tea) 스타벅스 프로모션 음료레몬진저 차이티 (Lemon Ginger Chai Tea) 스타벅스에서 괜찮은 신규 프로모션 음료가 나왔다. 바로 레몬진저 차이티다. 향이 진한 생강과 차이티의 조합이라 주문할 때 약간 주저했지만 막상 마셔보니 생각보다 꽤 괜찮다. 올해 겨울 내내 종종 마시고 싶을 정도로 괜찮다. 처음에 받으면 확실히 생강향이 강하다. 너무 강해서 마셔도 될까 싶었는데, 티백 제거하고 3~5분이 지나면 생강향이 레몬과 차이티 향에 함께 녹아들면서 은은하게 풍기는 것이 그 향은 꽤 세련되고, 향만 맡아도 감기가 나을 것 같고 거슬리지 않으며 조화롭다. 처음에 오는 것은 생강향, 그 다음 차이티, 그 다음은 레몬차의 맛이 온다. 차이티 베이스이기 때문에 차이티 맛이 깔려있지만 그보다는 레몬청에 생강을 ..